우리는 종종 ‘사람답지 못하다’라고 누군가를 욕하기도 한다. 그것은 그 사람이 상식 이하의 어처구니없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자기의 동물적인 욕망에 너무 쫓겨 이기적인 행위로 남에게 해를 끼쳤을 경우다. 심하면 우리는 그를 ‘개’나 ‘돼지’에 빗대어 인격적인 모독을 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람답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되도록 개인적인 욕망을 억제하여 이기적인 행위를 삼가는 경우를 말한다. 이럴 때 속칭 ‘사람답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을 희생해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바보짓이라고 그를 비웃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비웃음을 당하는 자는 비웃는 자보다 더 빨리 성공해 결국에는 비웃는 자들을 지배하게 된다. -포프(영국 시인) 오늘의 영단어 - visibility : 시력, 시계혀의 허물은 무량무변( 無量無邊 )하다. 모든 악업의 시작은 혀끝에서 나온다. -불경 고립된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슬픈 자는 타인을 슬프게 한다. -생텍쥐페리 오늘의 영단어 - embolden : 대담하게 하다, 용기를 주다오늘의 영단어 - procedure : 과정, 수속오늘의 영단어 - impartial : 치우치지 않는, 편견없는, 공평한오늘의 영단어 - misunderstanding : 오해, 잘못된 인식약속 시간 5분 늦는 것이 당신에겐 사소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상대방에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결국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신용을 잃게 되는 것이다. -김상민 공자가 <춘추(春秋)>를 쓴 이후, 세상의 난신적자들은 모두 두려워했다. 공자의 <춘추>를 칭송하여 맹자가 한 말. -맹자